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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천일염

맛있고 안전하고 건강해! 천일염이력제 국산소금 알고가기

맛있고 안전하고 건강해! 천일염이력제 국산소금 알고가기

백종원님 덕분에 지난 여름내내 즐겨 먹었던 오이냉국 6146!! 쉽고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혹시나 안 만들어본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재료 :  오이 1개 , 미역 조금, 양파, 파프리카

양념 : 물 600ml , 천일염 1t, 설탕 4t, 식초 6t


 

미역은 넣는 분들도 있고 오이만 듬뿍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는 미역을 사랑해서 넣어줬어요! 10분간만 불려주면 된답니다. 

 

채칼을 이용하는 게 편하겠지만, 예전에 하루에 오이 한 박스도 넘게 채 썰어야 하는 맛집고수님께서 채칼 쓰면 오이즙 빠진다고 일일이 다 썰어야한다고 해서 저도 늘 칼로 채썰어줍니다. 사실 채칼은 손 베일까 무서워용. T-T 저는 파프리카도 좋아해서 함께 넣어줬어요. 오이와 색다른 아삭한 맛! 양파도 반 개만 넣어줬답니다.

 

물은 600ml 넣어주면 되는데요, 집에 얼음정수기가 있어서 얼음반, 물반 해서 600ML로 맞추어 주었어요. 얼음을 나중에 넣을 거라면 물 500ml만 하고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얼음 100ml 정도 추가하세요!

 

소금은 1숟가락 들어가는데요, 보통 어떤 소금 쓰세요? 맛소금? 저희 집은 늘~천일염을 써요. 입자가 가는 소금 역시 천일염으로! 

 

맛 안전 건강을 위한 신뢰의 약속 천일염 이력제! 천일염 품질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져 이력제 라벨이 부착되어 있는 국산 소금인데요, 생산연도는 물론, 유통과정도 제공되고 있어 구매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다지요.

수입 소금이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시행되었다는 대한민국 천일염 이력시스템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참 편한데요, 우리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꼭 확인해야겠죠?


 

물 600ml , 소금 1, 설탕 4, 식초 6

설탕은 4 숟가락이 조금 많을 수도 있어요. 3숟가락으로 해도 괜찮았네요. 식초는 6숟가락이 딱!! 새콤함이 좋았어요. 이것도 어떤 식초 쓰느냐에 따라 맛이 다 달랐네요.


 

처음엔 미지근한 물에 휘저어야 잘 녹긴 해요. 전 귀찮아서 얼음물에 넣고 열심히 저어주기. ^^

 

10분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쓰면 비린맛이 덜하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끝나는 참 쉬운 오이냉국 6146만 기억하면 되겠죠? 기호에 따라 홍고추도 어슷 썰어 넣어주세요. 저는 고추가 없어서 대신 파프리카를 넣어 색감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



 

통깨도 뿌려서 맛있게 먹어주기~! 오이냉국은 볶음밥이나 덮밥 먹을 때 목 안 막히고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좋은 것 같아요! 캠핑이나 물놀이 가서 고기 구울 때 새콤하고 달콤하게 채 썬 생오이 촵촵 씹어먹으면 참 좋겠쥬? 매콤한 요리 먹을 때도 딱!!


 

요리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소금. 아직 맛소금 쓰고 계신다면 맛있고 건강한 천일염을 구매해서 활용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