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대부분의 음식에 첨가되는 대표적인 조미료 소금!
소금 중에는 유통기한이 존재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는데요, 밀봉된 소금의 경우 미생물이 존재하거나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아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구적으로 보관 ·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소금의 높은 염도 때문에 삼투압 작용이 발생하면서 세균의 세포에 있는 수분들이 빠져나가 세균이 번식할 수 없어서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소금은 방부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천일염의 경우 간수를 빼기 위해 몇 년씩 묵혀 두기도 하는데요, 소금을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 오래 둘 경우 먼지가 쌓이거나 오염될 수는 있지만 상하지는 않습니다.
단, 개봉한 소금의 경우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봉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순수한 소금이 아닌 추가적인 첨가물이 섞인 소금이나 정제소금이라면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첨가물이 섞인 소금의 경우 상품 표지에 표기돼 있는 유통기한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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