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천일염

국산 천일염으로 시원한 두부콩나물국 끓이기

국산 천일염으로 시원한 두부콩나물국 끓이기

 


천일염 이력제에 대해 알게된 이후부터 요리를 할 때 늘 국산 천일염만을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콩나물국을 끓일 때 국간장도 사용하고 일반 소금을 사용했었는데요, 이제는 국산 천일염으로만 간을 하고 있답니다. ^^

 

 

여기서 잠깐! 소금이란?

 

보통 식염이라고 하며 바닷물에 약 2.8%가 들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소금의 구성요소는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수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금의 종류로 그 성분 구성비가 다르며 소금의 품질은 염화나트륨의 함유비중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요.

천일염은 태양열, 바람 등 자연을 이용하여 해수를 저류지로 유입해 바닷물을 농축시켜 만든 소금이에요! 국산 천일염은 미네랄이 다량 포함된 양질을 갯벌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천일염이 국산 정품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천일염 이력제에 대해 알고 있으면 유용한데요, 스마트폰으로 천일염 이력제 앱을 다운 받으시면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두부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두부, 천일염, 마늘, 고춧가루, 파

 

자~ 그럼 지금부터 시원한 두부 콩나물국을 끓여볼게요. ^^
저는 요리솜씨가 뛰어난 주부는 아닌데요, 아이들이 콩나물국을 잘 먹어서 콩나물국은 자주 끓여 먹고 있답니다.

 

재료도 참 간단하죠?

 


 

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고 다듬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콩나물을 넣어 주세요. 콩나물국을 끓일 때는 냄비 뚜껑을 열고 끓일지 닫고 끓일지부터 정하는 게 좋아요.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중간에 뚜껑을 열어버리면 비린내가 날 수도 있답니다.

저는 그냥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이는 편이에요. ^^


 

 

천일염 반스푼으로 처음 간을 해줬어요. 국간장을 넣을 수도 있지만 국간장을 많이 넣을 경우 국물색이 진해져서 피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국간장은 패쓰했어요. ^^

 


 

다음으로 다진마늘 반 스푼을 넣었어요. ^^

 


고춧가루는 선택입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콩나물국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넣어 보세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반 스푼만 넣었어요. ^^


 

 

다음은 파! 원래 대파를 넣는데 오늘은 쪽파를 넣어 봤어요. 쪽파는 대파보다 향이 조금 더 강하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마침 대파가 똑 떨어져서 쪽파를 넣었답니다.


 


끓이면서 간을 본 다음, 나머지 간도 천일염으로~! ^^


 

 

갑자기 아이들 생각이 나서 처음에는 그냥 콩나물국을 끓이려다가 급하게 두부도 넣어봤어요. ^^
애들이 두부를 너무 좋아해요^^

 


 

이렇게 한소끔~ 팔팔 끓여줍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시원한 두부콩나물국 완성!! 고춧가루를 조금만 넣어서 아이들도 잘 먹어요. ^^


 


천일염으로 간을 한 콩나물국이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집에서 자주 먹는 두부콩나물국을 천일염으로 간을 해 만들어 봤는데요, 천일염을 먹고 계신다면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확인 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천일염이력제를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