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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천일염

천일염 이력제 시행한 소금으로 만든 제철음식 감자전

천일염 이력제 시행한 소금으로 만든 제철음식 감자전

이번에 천일염이력제를 시행하는 소금으로 감자전을 만들어 봤어요. 강판에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이다 보니 아이는 동참하지 않고 저 혼자 만들어 봤는데요,

  

 

아이랑 같이 만들었다면 모양을 이것 저것 만들었을텐데 저 혼자 만들다 보니 이렇게 무난한 모양으로 만들어졌네요. 모양은 이렇지만 맛은 또 얼마나 좋게요~! 건강에도 좋은 천일염을 사용해 맛도 건강에도 좋은 감자전 이랍니다. ^^

천일염 이력제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알게 되자마자 이렇게 서포터즈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항상 소금을 g 단위의 소량만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kg단위로 구매해봤답니다. 바로 천일염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산 천일염이랍니다.


 

이렇게 하얀 국산 천일염으로 감자전을 만들었는데요, 감자전 만드는 방법은 아주 아주 쉽다는 거!

 

 

가장 먼저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감자의 껍질을 벗긴 다음 씻어서 준비하고요, 천일염 이력 확인을 한 천일염 조금과 포도씨유를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감자전의 주 재료인 감자를 강판에 갈아주면 되는데요, 강판이 뾰족해서 다칠 수 있으니 조심조심~! 음식 만들다가 피 보면 정말 슬프답니다. ㅠ_ㅠ

 

이렇게 강판에 간 감자는 채반에 걸러 물기를 뺀 후 꾹 짜주거나, 면보에 넣어서 물기를 제거해줘도 좋아요.

 

 

물기를 제거한 감자를 넣은 후,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여기에 들기름을 살짝 넣어주면 더욱 고소한 감자전이 되는데요, 저는 감자 특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넣지 않고 만들었어요. ^^

 

 

이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떠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는데요, 

 

 

저는 고추를 올린 살짝 매콤한 감자전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고추는 다음 기회에 넣는 걸로. ^^ 

 

 

자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운 감자전이 완성됐어요. 군침이 저절로 흘러나오쥬? 아까 만들어 먹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감자전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또 느껴지는 것 같아요. ^^

비가 오락가락 하는 요즘, 비 오는 날 이렇게 천일염을 넣은 건강한 감자전 한 번 만들어 먹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도 제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