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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천일염

돌잔치 답례품 : 국산 천일염 & DIY!!

돌잔치 답례품 : 국산 천일염 & DIY!!

돌이 지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고, 벌써 두 돌이 다 되어 가는 우리아들이지만, 작년 9월 가족끼리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준비했던 답례품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돌잔치 준비를 하면서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정성이 가득 담긴 돌잔치 답례품이 무엇이 있을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직계가족들끼리만 하는 돌잔치라서 우산이나 보틀 같은 것들은 어쩐지 성의 없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어른들을 만족시킬만한 국산 천일염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지요. 거기다 DIY로 나름 손수 제작까지 해드렸더니 참 좋아하셨답니다. 

첫 번째 생일! 시간이 참 빠르네요. 돌상 옆에 놓아 둘 돌잔치 답례품인 국산 천일염이에요! 천일염 효능이야 워낙 유명하고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어른들께서도 흐뭇해하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우리 고유의 소금인 천일염의 우수성이야 이미 입증된지 오래인데요, 알카리성 소금 산화환원전위가 낮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소금 깊고 풍미가 풍부한 고유의맛 유지...수입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답니다.

연화방지 효과가 우수하고, 구강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정말 여러 모로 장점밖에 없는 아이라지요!

 

빛깔부터 무척 곱디 고운 아이라서 정말 다르구나 싶더라고요. 

 

국내산 천일염은 태양열, 바람 등 자연을 이용하여 해수를 저류지로 유입하여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것이라고 해요. 주로 서해와 남해에서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기계염과는 차원이 다르겠죠?


순도 또한 불균등한 것이 정말 진짜구나 싶더라는!! 천일염을 예쁜 공병에 담아보았어요. 다X소에서 이천 원에 구입한 공병이랍니다. ^^


돌잔치 답례품인만큼 포장을 위해 이렇게 퀄리티 있는 상자를  준비했는데요, 취향에 맞는 다양한 포장지를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병 목 부분을 예쁜 노끈으로 리본으로 묶어 장식해줬어요.

 

어설프기는 해도 나름 정성을 들여 묶어준 리본이랍니다.

 

상자에 포장도 예쁘게 해보아요.


DIY 분위기가 좀 나나요? 파는 것 같지 않나요? 선물 받은 분들의 반응도 최고였답니다!

 

이렇게 예쁜 봉투에 담아서 하나씩 나눠 드리면 센스 대박이겠죠?

  

국내산 천일염, 요즘에는 이렇게 실용적인 돌잔치 답례품이 최고랍니다. DIY로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가니

아가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께 드릴 답례품으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