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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천일염

천일염을 이용한 토마토샐러드 만들기

천일염을 이용한 토마토샐러드 만들기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는 토마토의 효능이 많이 부각되면서 토마토의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여러분들은 평소에 토마토를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제철을 맞은 토마토를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봤는데요, 샐러드로 먹기 편한 방울토마토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양배추, 그리고 달콤한 맛을 더해줄 파인애플을 준비하면 된답니다. ^^



일단 방울토마토를 물에 살짝 데치기 전에 껍질을 벗기기 쉽게 열십자로 칼집을 내 준비해둡니다.

 


양배추와 토마토를 데칠 때는 약간의 소금이 필요한데요, 저는 그냥 일반 소금이 아닌 천일염을 준비해봤어요.



천일염은 천일염이력제를 통해 정품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세계 전체 소금 생산량 중 30% 정도만 천일염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무늬만 천일염인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막으려면 천일염이력제를 이용해 국산 천일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게 좋겠죠? ^^


일반 소금은 99%가 염화나트륨인데 비해 천일염은 마그네슘과 칼륨 그리고 미네랄 등 다른 영양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천일염이력제로 정품 천일염을 확인해야 한답니다. ^^


먼저 물에 천일염을 넣고 끓여준 다음,

 

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건져 놓는데요, 토마토를 먹으면 몸속 칼륨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는데 천일염을 넣은 물에 살짝 데치면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이 맞춰져 세포의 에너지 대사가 원할해지는 역활도 해준답니다.


토마토를 데쳤던 물에 그대로 미니양배추도 5분 정도 삶아주세요. 천일염을 넣은 물에 미니양배추를 삶으면 미니양배추에 간이 배어서 그냥 먹어도 먹을만 해요. ^^


미니양배추는 차가운 물에 한 김 식혀서 물을 빼주고, 방울토마토는 겉 껍질을 벗겨 놓았어요.

 

그리고 위에 준비해둔 재료를 한데 모아서 소스를 뿌려주면 되는데요. 드레싱은 올리브유와 천일염, 식초를 넣어 만들어주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전 드레싱은 파인애플 드레싱을 사둔게 있어서 그냥 그걸로 썼어요. ^^;

 

이렇게 토마토샐러드가 완성됐답니다. ^^

 

파인애플이 더해져서 같이 씹으면 넘넘 맛있어요. ^^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천일염으로 살짝 데친 토마토와 양배추로 맛있는 샐러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