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을 이용한 생활 속 유용한 소금 활용 팁
1. 천일염을 이용한 족욕
천일염은 제독작용이 있어 손발을 담그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피곤하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천일염 족욕을 해주면 좋다고 해요. 천일염 족욕 방법은 따뜻한 물에 천일염을 한 스푼 가량 풀어놓고 발을 담가주면 되는데요, 천일염 족욕을 하면 쌓였던 피로가 가시면서 기분도 한결 가뿐해집니다.
2. 천일염을 이용한 가글
얼마 전부터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기관지가 약한 분들은 목이 건조하고 따끔거리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목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돼요. 이럴 때 천일염을 물에 녹여 천일염 가글을 해주면 목이 편안해집니다. 천일염 가글은 입을 벌리고 자고 난 뒤의 목 건조함이나 감기증상에도 효과가 좋아요.
3. 천일염을 이용한 스크럽과 맛사지
천일염은 묵은 각질 제거와 과도한 피지 흡수로 피부미요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천일염을 이용해 스크럽과 마사지를 할 때는 피부에 닿는 만큼 소금의 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금이 너무 단단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아플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적당한 단단함과 질이 매우 중요하며, 천일염은 이에 가장 적합한 소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천일염은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뜨거운 물과 함께 문질러주면 적당히 녹으면서 각질이 잘 제거되는데요, 단, 소금스크럽과 마사지가 좋다고 해서 피부가 붉어지고, 소금이 완전히 녹아 없어질때까지 마사지를 하면 안됩니다.
그 외에도 천일염은 살균과 소염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때는 직접 피부에 문지르는 것보다는 물에 타거나 살짝 녹아있는 소금을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문지르면 따갑고, 잘못하면 여드름이 덧날 수도 있습니다.
4. 천일염물(소금물)을 이용한 수분관리
만성피로의 원인 중 하나로 수분부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성인의 경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체내 수분 균형 및 유지에 좋다고 해요. 수분부족으로 인한 만성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생수보다 천일염을 아주 약간 타서 마시면 더 좋습니다. 천일염을 약간 타면 짠맛은 느껴지지 않으면서 체내에 수분 흡수는 더 잘되는데요, 여러분도 몸이 피곤하거나 갈증이 날 때 생수에 천일염을 살짝 타서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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