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보송 윤기 나는 피부를 위한 겨울철 피부관리 방법
보송보송 윤기 나는 피부를 위한 겨울철 피부관리 방법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면서 우리 피부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어요. 이러한 온도 변화는 피부를 쉽게 예민하게 하는데다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 바람은 악건성이나 주름을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겨울철 피부관리 방법 하나. 피부에 수분 보충하기
겨울철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바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에요. 무조건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기 보다 피부 자극이 적은 순한 제품을 잘 골라 단계별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해요. 세안 후에는 즉각적인 수분 충전을 위해 각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겨울철 피부관리 방법 둘.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겨울철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수분의 균형이 중요한데, 특히 건조한 피부에 과하게 유분을 투여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보습만 강조하다 보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탄력을 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제품은 건조도에 맞게 선택하고, 끈적이지 않게 촉촉함을 만들어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흔히 겨울철 미스트 사용은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해요. 스킨이나 에센스 타입으로 된 미스트는 기존 제품보다 보습감이 훨씬 좋으며, 피부 건조함을 막을 수 있으므로 겨울철에 사용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다만 미스트를 수시로 뿌리는 것은 좋으나 뿌린 후 15~20초 뒤에는 티슈로 남은 미스트를 살짝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미스트가 증발하면서 피부에 있는 수분도 함께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겨울철 피부관리 방법 셋. 세안에 신경쓰기
겨울철에 세안 시에는 저자극 클렌징을 사용하고, 세안 후에는 진정팩이나 보습마스크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세요. 피부는 온도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은 좋지 않으며 미지근한 미온수를 권해 드려요. 세안 후에는 보습크림과 오일 등을 충분히 덧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수분크림은 피부 표면에 습기가 남아 있을 때 발라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에요. 최소한 하루 한 번은 수분 크림을 꼭 발라주세요!
겨울철 피부관리 방법 넷. 주기적으로 각질 관리하기
수분이 피부에 제대로 스며들려면 피부표면에 있는 각질을 먼저 제거해야 해요. 물론 얼굴뿐 아니라 팔꿈치, 무릎, 발처럼 각질이 잘 쌓이는 부위 역시 이따금 각질 제거는 필수랍니다. 이 같은 신체부위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샘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 층이 딱딱하게 두꺼워지면서 각질이 잘 생기므로 관리가 필요해요. 각질제거제를 사용할 때는 강한 자극이 가도록 세게 문지르는 것보다 주 1~2회씩 꾸준히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니 참고해주세요!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관리해주면 보송보송 윤기가 나는 예쁜 피부를 만들 수 있으니 여러분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보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